라틴아메리카 환경의 비극La tragedia ambiental de América Latina y el Caribe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경제사회위원회(CEPAL)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공동 사고의 결과로, 위원회의 38차 회기를 지원하기 위한 토론의 결실이다. Nicolo Gligo의 협력을 통해, 1970년대부터 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사고를 이끌어온 최고 학자들을 저자로 모았다. 이들의 다양한 기여는 이 문서의 12개 장에 통합되어, 이 지역과 세계에서 개발과 환경과 관련된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들은 인류가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행성이 불균형하고 불공정하며 배제적인 국제경제질서의 맥락에서 기후변화 현상에 의해 악화되는 생물권의 지속적인 악화로 인해 행성이 파괴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위험환경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허용하는 구조적 변화와 패러다임적 및 문화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발에 대한 지표를 현재 왜곡하는 GDP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필요한데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명시적인 환경정책보다 암묵적인 환경정책의 중요성도 다루고 있다. 용이성과 취약성을 결정하는 토지와 생태계 또는 두 개 이상의 국가 사이에서 공유되는 지리적 공간에서 다자간 연구와 지속가능한 토지 및 생태계 관리에 대한 합의서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변화 과정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 그러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http://repositorio.cepal.org/bitstream/handle/11362/46101/S2000555_es.pdf?sequence=1&isAllowed=y